코스피

6,912.95

  • 60.37
  • 0.88%
코스닥

801.94

  • 38.95
  • 4.63%
1/2

포스코, 룽바이와 '리튬 동맹'…中배터리 소재 시장 진입 속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포스코, 룽바이와 '리튬 동맹'…中배터리 소재 시장 진입 속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포스코그룹이 중국 룽바이그룹에 리튬을 공급하는 등 2차전지 소재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은 2차전지 소재 세계 1위 생산국이고, 룽바이그룹은 글로벌 하이니켈 양극재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룽바이그룹과 이런 내용이 담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광석 리튬,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생산하는 염수 리튬 등 배터리 필수 소재인 리튬을 룽바이그룹에 공급한다. 광석 리튬 기반의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은 올 4분기 룽바이의 품질 인증 절차를 마친 뒤 공급한다.

    ADVERTISEMENT


    양사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힘을 모은다.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 포스코HY클린메탈은 이미 룽바이그룹 중국 공장과 이 회사의 국내 전구체 자회사인 EMT에 재활용 기술로 생산한 니켈, 코발트, 망간을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폐배터리 자원 회수·재활용 등 자원순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협력으로 그룹 내 리튬 생산 공급망 전반의 제품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 1위 2차전지 소재 생산국인 중국 시장에 배터리급 리튬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룽바이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2차전지 소재 제품군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2차전지 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 수주 기반을 동시에 다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