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VERTISEMENT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장기 자산 배분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교보악사 평생든든 TDF'를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금융 시장에 분산투자를 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배분과 다양한 초과 수익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강점이다.
장기적으로는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 비중을 점진적으로 조정하는 글라이드패스를 운용의 기본 축으로 삼고 있다. 동시에 단기적으로는 경기, 금리, 환율 및 금융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세부 자산군과 지역·섹터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최근처럼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시기에도 단순히 정해진 자산 배분 비중을 유지하기보다, 하방 위험을 관리하면서 새로운 수익 기회를 포착하는 적극적인 자산 배분을 병행해 왔다.
ADVERTISEMENT
다층적인 분산투자·복수의 초과 수익 전략 강점
다층적인 분산투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주식과 채권뿐 아니라 원자재와 리츠 등 다양한 자산군을 활용해 포트폴리오의 분산 효과를 높이는 전략이다. 주식은 국가와 지역을 넘어 산업과 섹터 단위까지 세분화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채권 역시 듀레이션, 수익률 곡선, 신용등급 및 크레디트 전략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특정 국가나 자산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교보악사자산운용의 설명이다.
복수의 초과 수익 전략을 결합한 운용 방식도 또 하나의 경쟁력이다.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다양한 자산군에 효율적으로 투자하는 동시에 멀티에셋투자본부의 자체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개별 종목과 세부 섹터에 대한 선별 투자도 병행한다. 자산 배분과 국가·섹터 선택, 개별 종목 선정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에서 초과 수익 기회를 발굴하는 구조다.
ADVERTISEMENT
실제 운용 과정에서도 이러한 전략이 적극 활용돼 왔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사이클에서는 한국뿐 아니라 대만과 일본 등 글로벌 밸류체인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했고, 원자재에서는 금을 활용해 포트폴리오의 분산 효과와 방어력을 높였다. 금리 상승기에는 채권 듀레이션을 축소해 금리 위험을 관리했으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시기에는 에너지 관련 자산을 활용했다. 또한 달러화와 주요국 통화의 방향성 변화에 따라 미국 이외 지역의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등 거시경제 환경 변화와 세부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전략이 교보악사 타깃데이트펀드(TDF) 운용의 특징이다.
이 같은 운용이 가능한 배경에는 멀티에셋투자본부를 중심으로 한 조직적인 리서치와 협업 체계가 있다. TDF 운용을 독립된 상품 운용으로 접근하기보다 통합 자산 배분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회사 내 주식·채권 등 각 운용부문의 시장 전망과 리서치 역량을 활용하고, 멀티에셋투자본부 내부에서도 투자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검증하고 있다.
ADVERTISEMENT
박영열 교보악사자산운용 멀티에셋투자본부장은 “조직 내 협업과 리서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AI를 활용한 리서치와 데이터 분석, 포트폴리오 모니터링 등을 운용 프로세스에 적극 활용해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정교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특정 시장 환경에 의존하기보다 다양한 시장 국면에서 안정적인 위험 관리와 지속적인 초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TDF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