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 18일 13:2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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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가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KIC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탈가르 지역에서 민간 의료 봉사단체 열린의사회와 함께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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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직원들은 열린의사회 소속 외과·치과·산부인과·한의과 의료진의 현지 진료를 보조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보건교육도 시행해 올바른 보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카자흐스탄은 과거 강제 이주된 고려인 동포가 대거 정착한 국가다. 박일영 KIC 사장은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나라에서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민의 보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C는 2012년부터 분기마다 열린의사회와 국내 취약계층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해외 의료 봉사는 2019년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진행했다.
이 밖에 해외 아동 정기후원과 국제개발 협력사업 지원, 해외 긴급 구호품 후원, 해외 지사 현지 봉사활동 등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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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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