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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여수에 최대 218㎜ 폭우…전남광주 곳곳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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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여수에 최대 218㎜ 폭우…전남광주 곳곳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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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연휴 동안 전남광주 여수와 해남 등 남해안 곳곳에 최대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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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여수 돌산 218.5㎜, 해남 솔라시도(기업도시) 217㎜, 영암 산호 186.9㎜, 목포 166.5㎜, 광양 151.2㎜, 진도 수유 135.5㎜였다.

    목포에서는 전날 오전 5시께 한 시간 동안 66.4㎜의 호우가 내려 시간당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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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센 비로 침수 피해가 속출하면서 전남광주에서는 총 145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침수 관련 신고는 130건(주택 61건·도로 45건·상가 16건·지하실 7건·차 1건)에 달했다.


    지하실이 침수되거나 하수구가 역류하는 피해가 속출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광주 18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이날 오후 비가 대부분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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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된 도로와 해상 교통도 모두 정상화됐다.

    댐 저수율은 비가 내린 뒤 유입량이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당장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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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은 각각 48.2%와 38.1%로 비가 내리기 전과 비슷했다.

    18일에도 지역에 따라 5~20㎜, 19일에는 5~60㎜의 소나기가 곳곳에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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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광주=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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