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프로야구 원년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의 별세에 애도를 나타냈다.이 대통령은 15일 엑스(X·옛 트위터)에 "한국 프로야구 전설 고(故) 백인천 감독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된 1982년, 타율 4할1푼2리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쓰셨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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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이 기록은 감독님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였는지를 보여준다"며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오랜 시간 후배들을 이끌며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힘을 보태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야구를 향한 감독님의 뜨거운 열정은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며 "한국 프로야구의 시작부터 함께하며 한 시대를 빛내주신 감독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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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 전 감독은 이날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뇌출혈로 치료를 받던 중 향년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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