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트라이앵글 커넥트(대표 전지영)가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라이앵글 커넥트는 주요 광고대행사에서 20년 이상 마케팅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들과 AI 전문 개발자를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AI 기술 도입에 따른 비즈니스 환경 변화 대응을 출범 배경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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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주목하는 변화는 소비자가 정보를 얻고 제품을 만나는 방식 자체의 전환이다. 기존의 마케팅은 소비자의 니즈를 먼저 파악해 이에 맞는 제품을 소개하고, 광고 등의 노출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다소 수동적인 구조에 가까웠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비자가 니즈를 스스로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제품을 탐색하며,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또한 AI가 이러한 니즈를 미리 읽어 정리하고 적절한 시점과 장소에 제품을 노출시키는 역할을 맡으면서, 마케팅의 주도권이 기업에서 소비자와 AI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글로벌 컨설팅사의 국내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대가 원하는 답을 얻을 때까지 AI와 대화를 반복하며 질문을 다듬어가는 형태의 정보 탐색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정보 소비 창구의 능동형 전환 사례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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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커넥트는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플랫폼, 채널, 콘텐츠 세 영역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기술과 마케팅의 결합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광고 현장에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일을 해왔지만, AI가 만들어내는 변화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기업과 소비자 간 연결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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