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해외사업 확장 소식에 장 초반 2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5분 현재 더본코리아는 전일 대비 19.02% 오른 1만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26% 넘게 뛰면서 1만7000원 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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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급등은 기업간거래(B2B) 전용 소스 사업을 해외로 확장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 식당을 방문해 'TBK(The Born Korea) 소스'의 해외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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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표는 김치분말소스, 양념치킨 등 소스 11종을 활용한 메뉴를 소개하고 제품 공급과 조리법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미국과 캐나다, 태국, 대만, 중국 등에서 현지 식품·유통기업과 TBK 소스 공급을 협의해 왔다. 연내 미국·태국 현지 기업들과 업무협약(MOU) 체결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현재 더본코리아 주가는 공모가(3만4000원) 대비 반토막 난 상태다. 실적 부진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의혹 등이 겹치면서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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