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유명 배우 미니 드라이버(56)가 최근 기아의 소형 전기차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드라이버는 “며칠 전 동료 배우 벤 홈우드와 함께 프랑스 시골길을 지나던 중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차에서 걸어나온 것이 아니라 기어 나왔지만, 다행히 살아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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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우리의 과실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교차로에서 일시정지하지 않고 과속으로 달려온 상대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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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라이버는 사고 당시 탑승하고 있던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2’의 안전성을 언급하며 “차량 내부의 360도 에어백과 견고한 차체 구조가 우리 두 사람의 생명을 구한 핵심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절대 상업적 광고가 아니며, 생명을 지켜준 차량의 완성도에 깊이 감사한다”라며 기아 측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영상에는 전면부가 파손된 사고 차량과 병원 치료 후 퇴원하는 모습 등도 함께 게재됐다. 사고 차량인 기아 EV2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소형 전기 SUV 모델로, 전·측면 및 커튼 에어백을 비롯해 다중충돌방지 자동제어시스템 등 최신 안전 사양이 적용되어 있다.
한편 드라이버는 1997년 영화 ‘굿 윌 헌팅’의 스카일러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바 있다. 최근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5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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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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