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쇼핑이 급락하고 있다. 정규장 시작 전 공시한 2분기 잠정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크게 밑돈 탓이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일 대비 1만2500원(10.92%) 내린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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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2분기 매출 3조4850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와 121.2%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1133억원)를 20.65%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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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희망퇴직 관련 비용, 롯데컬처웍스의 재고 작품 손실 인식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라며 "이 영향을 제외한 영업실적은 증권가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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