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한 1057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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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17.4% 늘어난 1조 1101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투자 확대 영향으로 24.4% 감소한 78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인 1105억 원을 4.3% 하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38.2%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9.5%로 0.9%포인트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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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수출액은 28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7% 급증했다.
전체 매출 비중도 25.4%로 확대됐다. UAE향 천궁-II 사업(약 990억원)과 미국 자회사 고스트 로보틱스 매출(34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국내 매출은 양산 5906억 원, 연구·개발(R&D) 2377억 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사업 부문별로는 유도무기(PGM) 매출이 천궁-II 및 중어뢰-II 양산 등에 힘입어 42.0% 늘어난 653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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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전자(1841억원)와 감시정찰(1250억 원)도 각각 62.8%, 11.0% 증가했으나 지휘통제(1209억 원)는 47.5% 감소했다.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24조 5700억 원이다. 이 중 중동향 천궁-II 잔고가 9조 8900억 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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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페루 사무소 개소, 영국 밥콕과의 협정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수난구조 무인수상정 개발 등 사업 영역 다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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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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