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해외 70여 개국에 선개봉한 뒤 첫 주말에만 2억60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영화는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의 귀향을 다룬 고전을 ‘인간성 회복’으로 치환하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안전한 집과 고향에 대한 열망, 인간성 회복이라는 인류 공통의 주제를 묵직하게 파고들었다.
ADVERTISEMENT
국내 극장가도 뜨겁다. 개봉 첫날엔 56만 명이 몰렸다. ‘아이맥스 예매 전쟁’이 벌어지며 암표까지 등장했다. 원작 관련 신간 출간도 이어지며 출판계 또한 ‘오디세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영화계는 놀런 감독의 대표작 ‘인터스텔라’(2014)가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한국 팬덤이 두터운 만큼 올여름 극장가 장기 흥행을 예상한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