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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광고 늘었다…SM, 2분기 매출·영업익 모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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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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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엠 엔터테인먼트(SM, 041510)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49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11% 증가한 수치다.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406억원으로, 출연 매출 27.9%, 콘서트 매출 23.6%, MD·라이선싱 매출이 22% 증가하는 등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와 18.1% 감소한 438억원과 24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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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거시 IP의 공연 규모 확대에 따른 콘서트 매출 성장과 주요 종속 법인 매출 확대가 실적에 기여했다.

      고연차 아티스트의 투어가 확대하면서 콘서트 매출이 늘었고, 광고 및 행사도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다. 동방신기(TVXQ!),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엑소(EXO), 에스파(aespa), NCT 위시(WISH)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투어를 진행했고, 대규모 공연 MD 판매와 더불어 NCT 10주년 기념 팝업, 에스파, 라이즈(RIIZE), NCT 위시 신보 발매와 연계된 팝업 이벤트 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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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종속법인들 역시 각 사업 분야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드림메이커는 국내 공연 제작 횟수 및 본사와의 협업 확대로 대폭적인 이익 성장을 이루었으며, 디어유는 구독료 인상과 웹결제 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반기에도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 3분기에는 지난 3일 레드벨벳의 컴백을 시작으로, NCT 127의 정규 앨범, 민호·웨이션브이(WayV)의 미니앨범, 소녀시대-효리수(Girls' Generation-HRS)의 싱글이 발매된다. 4분기에는 예성, 태연, 재현, NCT 드림(DREAM)의 정규앨범과 최강창민, 샤오쥔, NCT 위시의 미니앨범,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싱글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콘서트 부문 역시 쉼없이 일한다. 에스파는 오는 7~8일 서울 고척돔을 시작으로 북중미, 유럽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투어에 돌입한다. 이 밖에도 유노윤호, 슈퍼주니어-83z(SUPER JUNIOR-83z), 예성, 려욱, NCT 127, 웨이션브이 등의 콘서트 투어와 NCT 위시의 팬미팅 투어가 진행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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