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자대학교는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협력대학 여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인 '2026 디지털 및 창업 여성역량강화 교육(WiDE)'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 베트남 퀴논대학교 등 3개 협력대학에서 학생 110명이 참여했다.
지난 6~7월 진행된 교육에서는 3주간의 온라인 기초교육을 통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데이터 시각화, 창업 기초 등 디지털·창업 분야의 핵심 역량을 교육했다. 이어 1주간의 현지 교육에서는 라오스의 농업, 캄보디아의 관광, 베트남의 디지털·인공지능(AI) 등 국가별 산업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심화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ADVERTISEMENT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오는 10월까지 협력대학 산학협력센터와 창업지원기관, 현지 기업 등과 연계해 우수 수료생을 위한 후속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 현장 방문과 현지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교육과 산업 현장, 진로개발이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숙정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앞으로도 협력국의 산업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디지털·창업 역량을 현장에서 활용하고 이를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