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5일 장 초반 6600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호르무즈 해협 개방 협상 진전 기대와 반도체주 급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90포인트(4.65%) 오른 6654.8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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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7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9%, 나스닥지수는 2.59% 각각 올랐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6.55%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8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80억원, 190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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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5.31%, SK하이닉스는 6.91% 상승 중이다. 이어 SK스퀘어(8.66%), 삼성전자우(5.05%), 삼성전기(14.35%)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1포인트(1.10%) 오른 789.3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46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27억원, 44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3.75%), 에코프로(1.10%), 에코프로비엠(1.07%), 주성엔지니어링(2.43%), 리노공업(2.1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28%), HLB(-0.58%), 에이비엘바이오(-3.36%), 펩트론(-1.21%), 리가켐바이오(-2.64%)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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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430.8원에 거래중이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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