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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 콘서트에 불꽃쇼까지…부산 바다축제서 다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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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 콘서트에 불꽃쇼까지…부산 바다축제서 다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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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축제와 해변 클럽을 아우르는 바다축제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일주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30회 부산바다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낙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대 불꽃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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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첫날인 7일 열리는 다대 불꽃쇼는 바지선 3대를 활용해 17분간 해상 와이드 불꽃을 연출한다. 드넓은 백사장 한편에 조성되는 ‘다대포차’에서는 부산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2000석의 취식 공간도 마련된다. 포차 무대에는 헤이즈, 폴킴, 웁스, 겟츠, 밴드기린, 톡카펠라 등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야간 클럽 분위기의 선셋 클럽과 편안한 라운지 공간인 선셋펍은 체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하우스 DJ 공연과 함께 웰니스 체험, 헬시푸드존 등을 즐길 수 있다.

    1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지역 대학 연합 캠퍼스 대축제에서는 공연과 먹거리가 어우러진다. 지역 10개 대학 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밴드·댄스 공연과 함께 포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낙조를 배경으로 한 ‘다대포 포크락(樂) 콘서트’와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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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개막일인 7일 다대로 1개 차로와 인근 공영주차장 3곳을 통제할 예정이다. 백사장 내 관람 인원은 3만5000명으로 제한하고, 초과 인원은 주변 관람 구역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청년과 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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