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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하자…서울 미술관서 '문화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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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하자…서울 미술관서 '문화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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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멀리 떠나는 휴가 대신 시원한 도심 미술관에서 전시와 건축, 공원까지 함께 즐기는 ‘문화 피서’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4일 개관한 지 4년 이내인 서울시립사진미술관과 서울시립서서울미술관, 김창열 화가의 집, 뮤지엄한미 삼청 등 네 곳을 여름철 실내 관광지로 소개했다. 도봉구 창동에 있는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은 국내 국공립 미술관 가운데 처음 문을 연 사진 전문 미술관이다. 지난해 5월 개관했으며 전시와 교육, 사진 자료를 보관하는 아카이브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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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독산동 금나래중앙공원에 들어선 서울시립서서울미술관은 뉴미디어에 특화한 서울시립미술관의 여덟 번째 분관이다.

    종로구 평창동의 ‘김창열 화가의 집’은 ‘물방울 화가’ 김창열이 1988년부터 30여 년간 생활하며 작업한 자택과 작업실을 전시 공간으로 바꾼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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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는 한국 현대사진 작가 네 명의 작품을 조명하는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전시가 오는 9일까지 열린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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