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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넷, 일본 PSP 라이선스 취득...현지 결제 서비스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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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넷, 일본 PSP 라이선스 취득...현지 결제 서비스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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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핀테크 기업 이롬넷이 일본 경제산업성(METI)의 심사를 거쳐 '신용카드번호 등 취급계약 체결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는 일본에서 결제대행사업자(PSP)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등록 자격이다. 이롬넷은 이를 통해 일본 현지 기업 및 가맹점과 직접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글로벌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국가별 로컬 결제수단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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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커머스와 해외 결제가 확대되면서 국가별 규제에 맞춘 결제 인프라 구축이 글로벌 결제 사업자의 주요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의 인허가와 라이선스를 확보해 현지 시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이롬넷은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일본 사업자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일본 사업자가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해 해외 고객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도 일본 시장에 맞는 결제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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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페이버스(PayVerse)'를 통해 국가별 결제 환경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이롬넷은 지난 5월 싱가포르 주요 결제기관(MPI)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일본 라이선스 취득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현지 규제에 기반한 결제 서비스 운영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롬넷은 향후 유럽 결제기관(PI·EMI) 라이선스 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별 규제에 맞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외 라이선스 확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의 해외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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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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