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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젠바이오, 연세대·하버드 보건대학원 공동 심포지엄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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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젠바이오, 연세대·하버드 보건대학원 공동 심포지엄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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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스젠바이오(대표 김호)가 연세대학교 융합보건의료대학원과 하버드 T.H. Chan 보건대학원이 공동 개최한 ‘Youth in Health Symposium 2026’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통계유전학·역학·공중보건·분자세포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참여해 차세대 연구자를 대상으로 강연과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한 행사다. 바스젠바이오는 심포지엄 후원사로 참여하며 산업계 연자로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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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젠바이오는 7월 29일 세션에서 두 건의 강연을 진행했다. 김호 대표가 ‘유전체 코호트 AI를 통한 신약개발 혁신(Innovating Drug Discovery Through Genomic Cohort AI)’을, 정연빈 AI신약사업본부장이 ‘유전체와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바스젠바이오의 접근법(Advancing Drug Discovery With Genomics and AI)’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연에서는 회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프로세스 내 바이오뱅크 데이터와 AI,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의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바스젠바이오는 20여 년간 추적 관찰된 15만 6000여 명의 한국인 혈액 기반 ‘K-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토대로 신약개발 기술을 구축해 왔다. 해당 데이터는 유전체(Genomics), 전사체(Transcriptomics), 단백체(Proteomics) 등 멀티오믹스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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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러한 데이터와 AI 기술이 자사 플랫폼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함께 소개했다.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 ‘DEEPCT’는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과 인과관계가 있는 신규 타깃을 발굴하며,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플랫폼 ‘DEEPCISION’은 클리니컬트윈(Clinical Twin) 기술을 통해 약물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성공 확률을 예측한다. 바스젠바이오는 이들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바스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연구자들과 데이터·AI 기반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계와의 교류를 통해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과 기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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