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 03일 16:2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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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인프라 시공업계 1위 SK TNS가 사모펀드(PEF) KCA파트너스-F2텔레콤 컨소시엄 품에 안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 TNS 지분 100%를 소유한 알케미스트캐피탈파트너스는 KCA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인수 대상자로 선정하고 세부 조건 조율을 이어왔다. 양측은 이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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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K TNS 매각 주관사 삼일PwC는 우선협상대상자로 KCA파트너스 컨소시엄과 팬택C&I-이지스투자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총 2곳을 선정했다. 매각 측이 복수의 우협을 선정한 것을 두고 시장에선 SK TNS 거래가 프로그레시브 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프로그레시브 딜이란 본입찰 마감 뒤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는 후보에게 기회를 주는 사실상의 경매 호가 방식을 뜻한다. 이에 따른 SK TNS 거래규모는 3000억원대 중반으로 전해진다.
KCA파트너스는 국내 중국계 KCA캐피탈파트너스로 출범했다가 2019년 국내 독립계 PEF로 전환했다. 아이아이컴바인드(젠틀몬스터), 리벨리온, 알멕 등이 주요 포트폴리오다.
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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