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K-트롯 공연이 개최된다.
공연 플랫폼 ‘놈놈놈쇼(NOM.NOM.NOM SHOW)’는 오는 9월 25~26일(현지시간) 인터컨티넨탈 다운타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장민호, 천록담, 나태주, 김용필이 출연하는 추석 가족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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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출연진의 무대와 토크, 퍼포먼스를 결합한 가족형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현장에서는 단체 화보집 판매를 통한 기부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주최 측은 화보집 판매 수익금을 미국 노숙인 자립 지원 비영리단체인 '스키드 로 러닝 클럽(Skid Row Running Club)'에 전달할 예정이다.
화보집에는 장민호, 천록담, 김용필, 나태주가 참여했으며, 청담동 턱시도 브랜드 로드앤테일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사진은 유네스코 지정 사진작가로 알려진 지영빈 감독이 맡았다. 화보집은 VIP 관객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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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프로젝트에는 K-뷰티 브랜드 아워리(houry)를 운영하는 에그코스메틱과 한국농업법인도 참여한다.
Skid Row Running Club은 전 LA 고등법원 판사 크레이그 미첼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노숙인과 출소자 등이 달리기를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엘브이넥서스는 “트롯의 위로와 희망이 공연장을 넘어 지역사회에도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선주 총괄 프로듀서는 “가족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전하는 공연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관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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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놈놈놈쇼’는 K-트롯과 갈라 콘셉트를 결합한 공연으로 노래와 토크, 웃음,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최 측은 현재 전체 좌석의 70% 이상이 예매됐다고 밝혔다. 공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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