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2026 신혼부부학교 Let’s PICNIC’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한킴벌리는 올해 신혼부부학교를 두 개 기수로 나눠 총 50쌍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9월 5일 열리는 41기는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차 이내 무자녀 부부, 임신 중인 부부 등 25쌍을 대상으로 한다. 9월 12일 진행되는 42기에는 결혼 7년 차 이내 유자녀 부부 25쌍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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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그램은 ‘Let’s PICNIC’을 주제로 명동 일대 데이트와 레스토랑 식사, 라운드테이블 등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부부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과 정우열 원장도 멘토로 참여한다. 부부간 의사소통과 갈등 해결, 정서적 유대 형성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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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서울YWCA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신혼부부학교는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2009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았으며 누적 참여자는 3만7700명에 달한다. 결혼과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 변화 과정에서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숙한 가정 문화와 돌봄 친화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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