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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끝나면 '방긋'…쿠첸, 표정으로 말하는 '브레인 밥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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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끝나면 '방긋'…쿠첸, 표정으로 말하는 '브레인 밥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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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디스플레이 속 표정으로 제품의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표정 알림’ 기능을 적용한 2026년형 ‘브레인 밥솥’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브레인 밥솥의 취사 기술과 밥맛은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취사·대기·절전 등 작동 모드에 따라 디스플레이에 서로 다른 표정이 나타나 별도의 안내 문구를 읽지 않아도 제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대기 상태에서는 눈을 뜬 표정이 표시되고, 취사가 완료되면 웃는 모습으로 바뀐다. 절전 모드에 들어가면 눈을 감은 편안한 표정이 나타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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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출시한 ‘표정 있는 밥솥’에서 호응을 얻은 표정 알림 기능을 쿠첸의 대표 라인업인 브레인에도 적용한 것이다. 2023년 브레인 광고에서 선보인 밥솥 의인화 콘셉트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면서 실제 제품으로 개발됐다.

    외관은 둥근 조약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손잡이에서 증기 배출구까지 이어지는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다. 잠금·해제·열림 동작을 하나로 통합한 ‘이지 오픈 핸들’을 탑재해 제품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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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성도 강화했다.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와 소형 가구를 위해 취사한 밥을 냉동 보관한 뒤에도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도록 돕는 ‘냉동보관밥’ 기능을 탑재했다. 보온 기능을 끌 수 있는 ‘보온 온·오프’ 기능을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도 줄였다.

    쿠첸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는 아이디어를 제품에 반영해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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