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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졸중 평가 11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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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졸중 평가 11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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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보건복지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1회 연속 1등급을 받아 뇌혈관질환 치료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1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7차 평가부터는 5회 연속 상위 20% 최우수 기관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입원 환자가 10건 이상인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6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술 실시율 △120분 이내 동맥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 치료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기능평가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 등 8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번에 새로 도입된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내 혈전제거술 실시율'과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 치료 실시율'에서 모두 100%를 기록해 신속한 응급치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런 성과는 24시간 응급 시술 체계와 신경외과·신경과·영상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 시스템이 뒷받침한 결과다. 병원은 최근 응급실에 인공지능(AI) 뇌졸중 선별 솔루션도 도입해 비조영 컴퓨터단층촬영(CT)만으로 3분 안에 뇌출혈과 대혈관 폐색 여부를 가려내면서 진단부터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더 줄이고 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뇌졸중은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이 환자의 생존과 예후를 결정하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뇌혈관질환 치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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