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 교육 브랜드 ‘깨봉수학’을 운영하는 이쿠얼키(대표 조봉한)가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에 처음 진출해 4일간 총 주문액 7억 원(판매가 기준)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깨봉수학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CJ온스타일에서 온라인 이용권을 판매했다. 전체 주문 가운데 약 60%가 2년 이용권이었으며, 1년 이용권을 포함한 장기 이용 비중은 약 9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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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기존 수학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 변화를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꼽았다. AI가 수능 수학 시험을 몇 분 만에 풀어내는 시대에 기계적으로 공식을 적용해 문제를 푸는 능력은 더 이상 경쟁력이 될 수 없다는 학부모의 인식 변화가 소비 행동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 콘텐츠에 대한 고객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교육 브랜드를 소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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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봉수학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미지로 시각화해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한국·미국·중국에서 특허받은 시각화 기술을 적용해 700개 이상의 학습 영상과 1만 개 이상의 문제로 초·중·고 수학 개념을 다룬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47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상파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깨봉수학을 만든 조봉한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및 USC AI 박사 출신으로, 오라클·필립스 AI 수석 연구원과 하나금융그룹 최연소 부행장, 삼성화재 부사장을 거쳐 현재 깨봉수학의 콘텐츠와 AI 개발을 이끌고 있다.
조 대표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시각화하는 콘텐츠와 AI 개발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CJ온스타일에서의 성과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학습자들의 수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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