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한 혐의로 30대 여성과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와 70대 남성 B씨는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의 센트럴 텍사스 마켓플레이스 아파트 단지 수영장에서 공공장소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DVERTISEMENT
목격자들은 A씨가 수영장 구석에서 B씨의 몸 위에 올라가 반복적으로 움직이면서 큰 소리를 냈다고 진술했다. 현장에 있던 어린이들이 불편해하자 보호자들이 911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출동하자 B씨는 A씨가 자신의 몸 위에 있었던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자신에게 음경 보형물이 있어 실제 성관계를 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적인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점은 시인했다.
ADVERTISEMENT
경찰은 이들을 공공장소 음란행위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B씨 소지품에서 대마초 담배 두 개비를 발견하기도 했다.
법원 기록을 보면 A씨는 보석금 1500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B씨도 보석금 3000달러를 납부한 뒤 석방됐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