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442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수치지만, 중소기업 대출 비중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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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6895억원이다. 이자이익 개선과 유가증권 손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환율 급등으로 인한 환평가손 확대, 대손충당금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았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3조76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84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4.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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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1% 증가한 270조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한 결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시설자금 137조8000억원, 운전자금 13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손비용률은 작년보다 5bp 증가한 0.46%를 기록했으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 대비 1bp 줄어든 1.27%로 집계됐다. 2분기 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88%,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1.5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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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로, 주당 210원의 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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