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이치에이(PHA)가 새로운 비전 선포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환을 이끌 주요 ESG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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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설립되어 자동차 클로저 시스템(Closure system) 분야를 선도해 온 PHA는 2025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Beyond Boundaries'라는 새로운 비전과 'Mobility system Creator'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는 기존 부품 제조의 경계를 뛰어넘어 피지컬 AI 흐름에 부합하는 모빌리티 시스템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PHA는 기존 차량용 지능형 센싱 및 고효율 무선충전 기술을 로보틱스로 확장해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망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4D 이미징 레이더, 로봇 무선충전 등 핵심 부품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미래 시장을 선도하는 ‘피지컬 AI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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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는 새로운 비전 아래 추진된 최고 수준의 ESG 경영 내재화 성과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PHA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2년 연속 글로벌 상위 1%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하며 탄탄한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환경(E) 부문에서는 책임 범위를 탄소 대응을 넘어 생태계 전체로 확장했다. 글로벌 사업장에 수자원 및 생물다양성 리스크 평가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에너지 전환과 자가 발전 설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중국 태창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현풍연구소에 655.36kW 규모의 발전 설비 설치를 진행 중이다. 향후 국내외 주요 생산공장으로의 추가 도입을 검토하며 친환경 인프라를 속도감 있게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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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S) 부문에서는 공급망 전반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협력사의 자체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신기술 공동 개발 및 정기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협력사 ESG 평가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획득한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에 이어, 2026년에는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지난달 26일 추가 취득하였고, 앞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철저한 준법경영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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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현 PHA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은 PHA가 흔들림 없이 지켜야 할 원칙이자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가치”라며 “태양광 에너지 전환과 더불어 피지컬 AI 시대에 부합하는 핵심 기술 확보와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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