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챔피언스시티 1차’가 1만2000㎡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스포츠 문화 여가시설이 망라된 광주 최대 규모 단지 내 커뮤니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우미건설과 신영씨앤디가 시공하는 챔피언스시티 1차는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총 3216가구(전용면적 84~214㎡)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약 79%인 2534가구가 전용 84㎡로 구성된다. 챔피언스시티 1차(3216가구) 모델하우스는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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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약 2개 면적인 커뮤니티는 스포츠존, 컬처존, 스카이 커뮤니티(힐링존)로 구획된다. 스포츠존에는 골프 시뮬레이터 시스템(GDR) 타석과 20m 길이의 어프로치 타석, 레이저 퍼팅존을 갖춘 실내 골프연습장과 25m 4레인 실내 수영장(개념도),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높이 약 7m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컬처존은 영풍문고 북 큐레이션을 적용한 북카페, 관리형 독서실 콘셉트의 일반·1인 독서실, 통합형 에듀라운지, 스터디룸, 다목적실 등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 전용 YBM 원어민·한인 강사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도 2년간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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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4층에 들어설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프라이빗 다이닝룸, 티하우스, 펫가든, 사우나 등도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 약 3만2000㎡ 규모의 조경 공간인 센트럴파크가 들어선다. 사업 부지에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예정이며 광주 최초 실내 식물원과 다양한 문화시설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공간 설계와 운영 계획에는 커뮤니티 운영 전문기업 타워PMC와 정재승 KAIST 교수, 마인드브릭 디자인랩이 참여했다. 신경건축학 개념을 바탕으로 동선을 최적화하고 독서실 등 소음 민감 시설을 분리 배치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운동과 교육, 문화, 휴식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용 동선을 효율적으로 계획해 단지 안에서 일상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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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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