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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앵커사업단, 아산제조AI혁신센터 기반 지역 창업기업 성장 지원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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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앵커사업단, 아산제조AI혁신센터 기반 지역 창업기업 성장 지원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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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아산시와 협력해 조성한 아산제조AI혁신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아산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산제조AI혁신센터는 지역 창업기업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입주기업들은 공간 지원과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과 시장 진출을 이어갔다.


    대표적인 입주기업인 ㈜호호웍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삶의 이야기를 동화 형식의 자서전으로 제작하는 ‘고령자 AI 동화자서전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셜벤처다. 회상요법 기반의 인지·정서 케어 프로그램에 AI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호호웍스는 지역 내 고령 인구 증가와 돌봄 서비스 수요 확대에 주목해 아산을 창업 거점으로 선택했다. 창업 초기에는 서비스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지역 수요처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으며, 아산시 사회적경제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후 아산제조AI혁신센터에 입주하면서 안정적인 창업 공간을 확보했고, 서비스 개발과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초기 창업기업에게 입주 공간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지역 기관과 협력하고 사업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거점으로 작용했다.

    박성민 ㈜호호웍스 대표는 “초기 기업에게 안정적인 공간 확보는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아산제조AI혁신센터 입주 이후 지역 기관과 협력하는 과정에서도 공식적인 사업 거점이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호호웍스는 아산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성과를 이어갔다. 아산시와 고령자 프로그램에 AI를 접목하는 협약을 체결한 이후 삼성생명 사회공헌사업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혔으며, 현재까지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천안·아산 지역 어르신 70여 명의 동화 자서전을 제작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 대표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창업 지원 체계의 가능성도 강조했다. 그는 “대학은 연구와 전문 인력을 통해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지역은 실제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는 현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 호서대학교의 AI 기술 역량과 연구 인력, 사회복지·상담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의 삶을 기록하는 지역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앵커사업단은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아산제조AI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기업 입주 공간 제공, 지역 네트워크 구축, 기업 성장 지원 기반 마련 등 아산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아산시 특화산업과 연계한 기술·로컬 창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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