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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2025 체육인 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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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2025 체육인 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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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특화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체육인의 창업 도전과 사업 성장 과정을 담은 ‘2025년 체육인 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사업 준비 과정, 시행착오 및 주요 성과를 기록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총 15명의 체육인 출신 창업가 및 예비창업자의 사례를 담았다.


    2025년 처음 추진된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은 참여자의 창업 단계에 따라 기초 창업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화지원금, 전문 멘토링, 시장 검증 및 기업 운영 점검 등 단계별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씨앗 과정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없는 창업희망자의 아이디어 발굴과 시장조사를 지원했으며, 새싹 과정은 예비창업자의 실제 사업화를 위해 기업당 평균 5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지원금과 창업 구체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열매 과정에서는 기창업자의 사업 현황과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시장 실증, 브랜딩, 투자유치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우수사례집에는 씨앗 과정 6건, 새싹 과정 4건, 열매 과정 5건 등 총 15건의 사례가 수록됐다. 카바디, 육상, 축구, 검도, 농구, 아이스하키, 핸드볼, 유도, 야구, 조정,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한 체육인들이 선수 시절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대표 사례로 씨앗 과정에서는 국가대표 선수의 동작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수련생의 성장을 시각화하는 검도 교육 서비스를 준비 중인 최성준 대표가 소개됐다. 최 대표는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 아이템의 시장성과 실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새싹 과정에서는 치료와 운동 사이의 공백을 보완하는 ‘피지오로직 재활PT&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는 신규철 대표의 사례가 담겼다. 신 대표는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백화점, 아파트 커뮤니티, 병원 및 기업 대상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열매 과정에서는 생활체육 플랫폼 ‘딱플’이 소개됐다. 딱플은 코치와 체육시설, 이용자를 데이터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민간투자 유치와 TIPS 선정 등을 바탕으로 플랫폼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기능성 스포츠웨어, 맞춤형 스포츠 고글, 농구 훈련 데이터 플랫폼, 아이스하키 대회 운영, 기능성 인솔, 스포츠 교육 및 관광 등 체육인의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업 사례를 소개했다.

    와이앤아처는 이번 우수사례집을 통해 체육인이 선수 시절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이 은퇴 이후에도 교육, 건강관리, 콘텐츠, 기술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의 경쟁력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알리고, 향후 체육인 창업교육과 사업 홍보, 선후배 창업가 간 경험 공유 및 후속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체육인들이 익숙하지 않은 창업 분야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검증하며,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킨 과정을 담은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체육인 창업가들이 선수 시절의 경험을 새로운 시장과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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