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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인투셀과 ADC 1종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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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인투셀과 ADC 1종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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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투셀과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SBE303'의 후속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후보물질의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후속 계약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투셀과 Nectin-4 단백질 표적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SBE303의 연구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23년 양사가 체결한 최대 5종 ADC 신약 후보물질 발굴 공동연구 계약의 후속 계약이다.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SBE303의 후속 개발과 상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물질 권리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BE303은 인투셀이 보유한 OHPAS 링커 기술 등을 활용해 공동 개발한 Nectin-4 표적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현재 고형암 환자 149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1상이 이뤄지고 있다.


    계약 기간은 국가별 로열티 지급 기간 종료일까지다. 계약에는 이미 지급된 임상 1상 개시 관련 금액과 함께 향후 임상 진전 및 품목허가에 따른 개발 마일스톤, 제품 판매 마일스톤, 매출에 연동된 로열티 지급 조항이 포함됐다. 전체 계약 규모와 세부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계약은 조건부 계약으로,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성공 여부에 따라 비용 또는 수익 인식이 달라질 수 있다”먀 “규제기관의 연구개발 중단이나 품목허가 실패 등의 경우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항암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한 연구개발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태교 인투셀 대표는 "양 사 협업을 통해 인투셀의 링커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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