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산업에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결합한 참여형 캠페인이 확대되는 가운데,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빌리스벳이 진행하는 '풉로깅' 행사의 얼리버드 참가권이 조기 매진됐다.
빌리스벳은 '2026 제5회 풉로깅'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 시작 4일 만에 준비 수량 전량이 소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일반 참가권은 오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풉로깅은 배변(Poop)과 플로깅(Plogging)을 결합한 캠페인으로, 반려견과 산책하며 공원과 산책로의 배변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참여형 환경 정화 프로그램이다. 빌리스벳은 2022년 해당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관련 상표를 등록했다.
올해 행사는 2024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며,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행사에 앞서 배송받은 키트를 활용해 원하는 산책 코스에서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활동 내용을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27일 판매되는 일반 참가권에는 티셔츠와 장갑, 봉투, 반다나, 빌리스벳 에코풉백 등 풉로깅 활동에 필요한 물품이 포함된다. 행사 파트너사 제품과 참가자 혜택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댕스소셜클럽이 메인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참가 키트에는 댕스소셜클럽의 신제품이 포함될 예정이며, 허덕구, 샐러디, 하림펫푸드, 포포몽, 로렌츠, 슈퍼포우, 메가주, 원데이케어 등도 파트너사로 참여해 제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판매된 참가권 1매당 2000원이 동물보호단체 위액트에 적립되며, 빌리스벳은 유기견 입양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빌리스벳 관계자는 "2년 만에 열리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려견 산책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