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 대비 5.9%포인트(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예비경선 후보가 25.7%를 기록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5.9%p 하락한 48.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8%p 올라 46.7%를 기록했다.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당 대표 적합도에 대해 물은 결과 정 후보가 25.7%로 나타났다. 김민석 후보는 21.5%, 송영길 후보는 8.3%였다. 고민정 후보는 3.9%, 김보미 후보는 2.6%로 뒤를 이었다.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28.2%, 9.8%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권리당원이 밀집해있는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정 후보가 34.0%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김 후보 23.1%, 송 후보 18.5% 순이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6.1%, 정 후보 32.6%로 접전을 벌였다.
한편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55.3%였다. '찬성한다'는 27.4%, '잘 모름'은 17.3%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