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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엔젤, 홍콩에 '버터떡' 2차 수출…K-디저트 품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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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엔젤, 홍콩에 '버터떡' 2차 수출…K-디저트 품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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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BILLY ANGEL)’을 운영하는 그레닉스가 지난 4월 홍콩에 처음 수출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에 이어 ‘버터떡’을 2차 수출 품목으로 선보이며 해외 유통 품목 확대에 나섰다.


    그레닉스는 홍콩 현지의 추가 납품 요청에 따라 ‘버터떡’을 신규 수출 품목으로 선정해 지난 6일 납품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1차 수출보다 4배 이상 확대됐으며, 홍콩 현지에서 8월 이벤트 물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레닉스는 현지 유통 파트너와 협력을 바탕으로 K-디저트 제품군의 해외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버터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한 디저트로, 버터의 풍미와 찹쌀 특유의 식감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 대신 국내산 찹쌀가루를 사용해 제조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시설에서 생산된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현지 매장에서 별도의 히팅 과정을 거쳐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는 제품의 특성과 유통 환경에 맞춘 운영 방식을 적용해 제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곽계민 그레닉스 대표는 “두쫀쿠에 이어 버터떡까지 추가 공급 요청으로 이어지고 수출 물량도 확대되면서 홍콩 시장에서 다양한 K-디저트를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기반으로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해외 시장에서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콩 시장에서의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K-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수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닉스는 2016년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을 획득한 자체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해외 수출 품목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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