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태광산업과 손잡고 협력기업에 최대 3.5%포인트 금리를 우대하는 상생 대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20일 서울 장충동 태광산업 본사에서 태광산업과 ‘협력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장원영 우리은행 중앙기업영업본부장, 정인철·이부의 태광산업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태광산업이 예치한 상생예금 200억원을 재원으로 협력기업에 상생 대출을 공급한다. 협력기업은 최대 3.5%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받아 자금조달 부담을 덜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대출 지원 외에도 기업승계 컨설팅, 협력기업 임직원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등의 비금융 지원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노용필 우리은행 대기업영업전략부장은 “이번 협약은 태광산업과 협력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금융 모델”이라며 “협력기업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투자와 사업 확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