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숙 스마트에너지 대표(오른쪽)가 제19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정보 송수신 장치로 최고상인 그랑프리(최우수상)를 수상했다.지식재산처는 조 대표 외에도 김미경 이엘산업 대표, 이미남 와이에이치라이프 대표 등 세미그랑프리 수상자 4명 등을 포함해 총 5명의 여성발명왕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21개국에서 역대 최대인 591점의 신기술이 출품됐다.
이날 이해연 한국여성발명협회장(왼쪽)으로부터 상패를 받은 조 대표는 태양광 LED와 교통정보 송수신 센서를 결합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설물을 선보였다. 차량 전조등에 의존해 빛을 내던 기존 반사식 표지의 한계를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기범 특허심판원장은 “앞으로도 여성 발명인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과 상용화,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진 기자 h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