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안전 전문기업 BDKI(바쿠달로즈코리아)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해 산업현장 통합 안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BDKI는 보호안경, 호흡보호구, 안전장갑 등 개인안전보호구부터 수평·수직 추락방지 시스템, 앵커 시스템, 시스템 모듈식 안전난간 시스템, 구조·구난 장비, 풍력발전 안전 솔루션 등 추락방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BDKI와 협력 관계에 있는 글로벌 안전 브랜드 관계자들이 직접 방한해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추락방지 전문 브랜드 rothoblaas와 KStrong, 풍력발전 비상탈출 솔루션 Protecttion을 비롯해 프리미엄 보안경 브랜드 Bolle Safety, 폭염 대응 냉감 솔루션 Freeze Tech, 글로벌 토탈 세이프티 브랜드 PIP, 산업용 안전장갑 브랜드 Excia 등이 참여해 최신 안전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풍력발전 작업자의 탈출과 구조를 지원하는 초소형·초경량 하강기 브랜드 Protecttion과 작업환경 맞춤형 특수 안전장갑을 개발·제조하는 Excia가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수평·수직 생명줄 시스템, 앵커 시스템, 구조·구난 장비 등 다양한 추락방지 솔루션과 개인안전보호구(PPE)를 함께 전시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안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BDKI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규제와 중대재해 예방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작업환경에 적합한 안전 시스템을 제안하고, 설계부터 시공, 교육, 유지 관리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준영 BDKI 대표는 “산업현장의 안전은 개별 제품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안전 전문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인안전보호구와 추락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설계·시공·교육·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과 국내 산업현장의 요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안전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DKI는 글로벌 안전 브랜드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풍력발전, 플랜트, 조선, 물류,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국제 기준의 안전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