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BYC (구)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시설 ‘GD메트로타워’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로 21길 3 일원 1만 1260㎡ 규모의 부지로, 작년 10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0층, 2개 동 규모의 업무시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올가을 중 오피스텔 총 1095실 중 770실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 계획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일대와 연계한 보행 환경 개선도 포함됐다. 단지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입체보행통로를 조성하고, 주변 도로를 정비하는 한편 영림초등학교 인근에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지역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로는 음식문화특화거리(깔깔거리)와, 이마트, 현대아울렛 가산, 롯대백화점 관악, 대림성모병원, 강남성심병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영림초등학교가 도보 약 2분거리에 위치한다.
인근 교통망으로는 신안산선(한양대에리카~구로디지털단지역~여의도 등 예정)과 수도권고속철도(수색~서울역~용산역~광명역 등), 난곡선 발표(보라매공원~신대방역~금천구청), GTX-D 노선(김포 장기~가산디지털단지역~신림) 등이 논의되고 있다.
배후 수요 측면에서는 대규모 업무지구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가 인접해 있으며,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등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장기간 유휴부지였던 옛 BYC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시설인 만큼 공사 및 공급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