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 황 전 교수의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취소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과기부 요청을 검토해 전날 국정관리시스템을 통해 대통령 재가를 받았고 같은 날 재가가 이뤄지며 취소가 확정됐다. 수상 후 22년 만이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이다. 황 전 교수는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04년 이 상을 수상했다.
허진 기자 h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