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미국서 불기둥” 월가, SK하이닉스 2배 더 오른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국서 불기둥” 월가, SK하이닉스 2배 더 오른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이하 ADR)가 월가의 강한 낙관론과 레버리지 상품 거래 본격화에 힘입어 하루 만에 30% 가까이 폭등했다.

    뉴욕 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는 전장보다 27.29% 급등한 193.92% 달러에 장을 마쳤다.


    14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바클레이스의 사이먼 콜스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공급 부족이 오는 2027~2028년까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며 SK하이닉스 ADR의 목표주가를 현 주가보다 2배 이상 높은 330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SK하이닉스가 2027년 말 시총의 40%가 넘는 현금을 보유해 자사주 매입을 확대할 것이라는 분석도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란 미국 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과 레버리지 ETF 거래가 본격 개시된 점도 상방 압력을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약 15만 건의 옵션이 거래됐으며 프로셰어즈 등 다수의 운용사가 레버리지 ETF 거래를 시작했다.

    이 같은 폭등세로 인해 한국 코스피 시장의 본주 가격 대비 ADR의 프리미엄 격차는 51%까지 벌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본주의 ADR 전환 제약으로 인해 서울 환산 주가보다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