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드포러스는 이은현 대표이사(CEO), 어해민 최고기술책임자(CTO), 서도원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핵심 경영진이 최근 회사 주식을 총 3만246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세 명의 경영진이 사들인 주식의 양은 애드포러스 전체 발행주식의 0.63% 규모다. 각각 1만주 이상씩 매입했다.
경영진의 회사 주식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고 애드포러스는 강조했다.
에드포러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64억8000만원원, 같은해 4분기 68억5000만원, 올해 1분기 78억2000만원으로 3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난달 인수한 온더플래닛의 실적이 반영돼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2020년 설립된 온더플래닛은 지난해 매출액 358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애드포러스는 온더플래닛 인수를 통해 데이터 기반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애드포러스는 지난해 말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해 지난달 13만4767주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 현재 보유한 자사주의 지분율은 22%가량이다. 올해 3월에는 주당 25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