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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빅3, 상반기 외국인 매출 역대 최대…연내 '1조 클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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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빅3, 상반기 외국인 매출 역대 최대…연내 '1조 클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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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백화점 3사가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에서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6,400억 원,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 원, 현대백화점은 5,000억 원의 외국인 매출을 올렸으며, 3사 모두 올해 연간 외국인 매출 1조 원 달성이 기대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 6,400억 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달 중 지난해 연간 외국인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 최초로 외국인 매출 1조 원 달성 가능성도 점쳐진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 5,8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현대백화점 역시 상반기 외국인 매출 약 5,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매출 1조 원 달성이 기대된다.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점포별 전략도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서 K-팝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중심으로 K-팝·뷰티·푸드 관련 팝업스토어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전용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운영을 확대해 외국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주력 상품군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외국인 고객의 명품과 패션 상품군 매출이 증가하며 상반기 실적을 뒷받침했다.

    백화점 3사는 하반기에도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 결제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제휴, 외국인 고객 편의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해외 관광객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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