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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중앙그룹 관련 충당금 우려 크지 않아…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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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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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13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중앙그룹 관련 충당금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으로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 우도형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2227억원으로 예상돼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가 전망되고,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3bp(1bp=0.01%포인트) 상승한 1.61%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11.4% 증가가 전망된다"며 "수수료 수익은 전분기 대비 양호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타비이자이익은 환율 상승과 유가증권 하락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앙그룹 관련 충당금 우려는 크지 않다고 봤다. 우 연구원은 "중앙그룹 관련 위험노출액(익스포저)는 그룹 4000억원으로 은행 3500억원, 캐피탈 500억원 수준"이라며 "이번 분기 중앙그룹 관련 충당금은 50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은행 비담보 금액 500억원과 캐피탈 500억원의 익스포저에 대해 50% 충당금을 가정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또 "이에 따른 대손비용률은 연간 30bp 수준이 예상되고 2분기 중앙그룹 충당금과 3분기 경상 충당금 증가로 매분기 점진적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며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 환입은 3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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