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새벽 3시 메시 골에 흥분…이동국 아내 "제 책임" 고개 숙였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새벽 3시 메시 골에 흥분…이동국 아내 "제 책임" 고개 숙였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자녀들의 새벽 월드컵 응원 영상을 둘러싼 논란에 사과했다. 늦은 시각 아파트 거실에서 아이들이 뛰는 모습이 공개되자 이웃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 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최근 새벽 월드컵 경기에서 메시의 골이 터지는 순간 너무 흥분했던 나머지 아이가 뛰며 이웃분들께 불편을 드릴 수 있는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의 행동이라고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 부모인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늦은 시간 주변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했다.


    이 씨는 "겸손한 마음 잃지 않고 더 배우고 노력하면서 아이들을 바르게 건강하게 키우는 엄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논란은 이 씨가 지난 8일 공개한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가족들이 거실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이집트의 16강전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르헨티나의 골이 나오자 이 씨의 자녀들은 환호하며 소파를 뛰어넘거나 제자리에서 뛰었다. 해당 영상에는 촬영 시각이 "새벽 3시"로 표시돼 있었다.

    이 씨 가족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새벽 시간대 공동주택에서 뛰는 행동은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월드컵 응원 분위기는 이해하지만, 늦은 시간에는 층간소음에 더 주의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