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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가 여성복과 프리미엄 데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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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리바이스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8달러로 시장 추정치(0.24달러)를 웃돌았다.
상품별로 같은 기간 여성복 매출은 11%, 셔츠 블라우스 스웨터 등 상의 매출은 5% 증가했다. 데님 부문이 40% 급증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미셸 가스 최고경영자(CEO)는 “300달러(약 45만원) 수준인 프리미엄 라인 블루탭 데님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며 “프리미엄 데님 사업이 장기적으로 1억~2억달러 이상의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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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는 연간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5.5~6.5%에서 7.0~7.5%로 올렸다. 분기 배당금도 14% 인상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에 따른 시장 불안 속에서 이날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6% 하락했다. 올 들어 이날까지 주가는 약 17% 상승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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