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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자국의 주요 AI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H200칩을 제한된 수량만큼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정보기술전문매체인 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딥시크가 몇 주내로 엔비디아의 H200 칩 구매 신청 수량중 일부에 대해 허가를 곧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업체들은 중국 관리들로부터 이같은 언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이 오랫동안 구매 허가를 지연해온 엔비디아 H200칩의 구매 허가를 내준 것에 미국과 어떤 맞거래가 있는지 등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엔비디아의 H200은 블랙웰 이전의 호퍼 아키텍쳐 기반의 AI가속기로는 가장 성능이 높은 제품으로 HBM3e 메모리가 탑재되는 제품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