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베스트 애널 37인의 ‘패닉 탈출’ 원픽은 [2026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베스트 애널 37인의 ‘패닉 탈출’ 원픽은 [2026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커버스토리 : 2026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주식시장이 거칠게 흔들리고 있다. 확신을 가졌던 주도주마저 방향성을 잃고 요동치자 시장 곳곳에서는 비명과 한숨이 터져 나온다. 투자자들이 갈구하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명확한 ‘이정표’다.


    ‘2026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37인이 제시하는 2026년 하반기 투자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기대에서 증명으로의 전환’, ‘철저한 실적 기반의 선별 접근’이다. 상반기 증시를 달군 AI 열풍은 하반기 들어 테마를 넘어 실제 공급망과 숫자로 증명되는 단계로 진입했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은 AI 하드웨어와 전력 인프라 가치에 다시 한번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AI 서버 수요 폭발과 공급 부족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가 반도체·글로벌 주도주로 꼽혔으며 하드웨어 확장에 따른 수혜주로 삼성전기와 로보티즈가 이름을 올렸다.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할 유틸리티와 건설 섹터에서는 국내외 신규 원전 모멘텀을 거머쥔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이 핵심 추천주로 부각됐다. 여기에 미국 AI 공급망으로 진입 중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로템도 주목받았다.


    동시에 극심한 매크로 변동성을 버텨낼 수 있는 견고한 방어 전략도 함께 제시된다. 반도체 외 종목으로의 순환매 장세에 대비해 이익 체력이 높은 금융주가 대안으로 꼽혔다. 탄탄한 리테일 성장을 보여주는 한국금융지주와 총주주환원율 상승이 기대되는 KB금융이 대표적이다. 내수 침체를 극복하고 서구권으로 수출 영토를 넓히고 있는 K뷰티의 에이피알, 견조한 실적과 하반기 배당 매력이 돋보이는 음식료 업종의 KT&G와 오리온 역시 변동성 장세를 방어할 핵심 포트폴리오로 추천됐다.

    자산배분 측면에서도 한층 정교한 타임라인이 제시된다. 지정학적 충격이 완화되고 긴축 경계감이 꺾이는 3분기 말부터 금융 환경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ETF 시장을 통해 미국의 인프라·제조업 테마(PAVE, AIRR)와 전력·ESS 관련 상품을 우선 공략할 것을 조언한다. 아울러 4% 중반대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챙길 수 있는 우량 회사채 중심의 보유 수익 전략과 AI 투자 사이클의 최대 수혜 원자재인 구리 등 산업금속 투자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은 중동발 유가 충격과 미국의 금리 변동성, 레버리지 ETF가 유발할 구조적 폭락 리스크를 경고했다. 특히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는 건설·석유화학 분야의 비우량 채권 등은 하반기 가장 경계해야 할 지뢰밭으로 꼽혔다.

    정채희 기자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