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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청년, 좌파 교육에 세뇌"…백악관 대변인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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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청년, 좌파 교육에 세뇌"…백악관 대변인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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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자신이 속한 젊은 세대의 '극좌화' 원인으로 게으름과 대학 캠퍼스의 좌편향 교육을 지목했다.

    6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레빗(28) 대변인은 지난주 폭스뉴스 '제시 워터스'와의 인터뷰에서 극좌 세력의 부상을 거론하며 일부 젊은이들이 게으르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됐다.


    그는 지난 일요일 자신의 표현에 '악의적' 해석을 내놓은 이들을 강도 높게 비난하며 같은 주장을 재차 펼쳤다.

    레빗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젊은 층의 극좌 성향은 "게으름과 더불어 우리 교육 시스템에서 너무 오랫동안 자행돼 온 자유주의적 세뇌 교육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극좌 성향 교육자가 학생에게 왜곡된 정보를 주입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열심히 노력하고 희생해도 보상받지 못한다는 인식을 심어 학생들이 정부에 전적으로 의존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레빗 대변인은 미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젊은 세대의 정치 성향을 둘러싼 그의 발언은 미 정치권과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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