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벌레가 섭취할 수 있는 점토 광물 ‘몬모릴로나이트’와 전도성 고분자(PEDOT:PSS)를 결합해 전기적 성능과 분해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한 복합 소재를 개발했다. 종이 기반 인쇄 공정을 적용하고, 수분에 취약한 종이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수·보강 기술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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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작한 유기 전기화학 트랜지스터(OECT) 소자는 낮은 전압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슈퍼웜을 활용한 실험에서는 약 1주일 만에 소자 전체가 섭취됐으며, 생존율은 95% 수준으로 유지됐다.
유지희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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