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AFE는 완성차 업체가 판매하는 전체 차량의 평균 연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조치는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기에 앞서 기존 과징금 문제를 해결하라는 인도 총리실 지시로 이뤄졌다. 인도 전력부는 해당 사실을 현대차·기아를 포함한 완성차 기업 18곳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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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의 과태료 면제 조치로 당초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 현대차 인도법인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기아 인도법인에 책정된 과징금이 수천억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돼왔다. 다만 인도 정부가 차세대 CAFE 규제 도입을 예고하고 있어 중장기 전략 수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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